서민경제 안정과 충북경제 4%실현 기반구축 지속추진

충북도는 2015년 하반기 경제통상분야 정책방향을 서민경제 안정과 충북경제 4%실현 기반구축 지속 추진 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한국은행충북본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지수와 기업경기조사(BSI)는 전월대비 각각 3P, 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엔화 약세, EU 및 산유국의 경제불안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과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체감경기가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먼저 서민경제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원을 조기에 지원하고, 구내식당 이용자제 및 청사주변 식당 이용하기, 여름철에 취약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7~8월 중 집중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운동, 지역상권 소비촉진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