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국가 결핵 관리사업에 대한 전국보건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지자체 시행계획 등 9개 지표항목 평가 결과 전국 3위를 차지해 9월26일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 상을 표창 받은데 이어 금년도 평가에서도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을 포함해 환자관리능력, 보건소의 결핵관리행정능력, 민간의료기관의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협력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특히 역학조사 및 지자체 결핵시행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중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국가 결핵관리 사업으로는 결핵예방사업, 소집단 역학조사, 결핵 환자관리, 병의원접촉자 검진비 지원, 입원명령자 입원비 및 부양가족생계비 지원, 검진기관 결과 결핵 유소견자 객담검사 지원, 민간 공공 협력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 환자관리 등 이 있으며,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해서 국가결핵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결핵 조기 퇴치로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봉자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표창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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