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과 보건교육 진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오후 2시 청내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관리 대책과 사업장의 특성, 근로자의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지훈련, 무재해운동 등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하며 사고 없는 일자리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여름철은 장마, 폭염 등으로 수인성전염병과 열사병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니 만큼, 사업 참여자분들께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폭염특보 발령 시 현장근무 작업 중지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올해 들어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 등 주민 안전 사업을 포함하여 14개 사업에 54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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