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구장완)는 7/6(월)~7/8(수) 기간 동안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년 나눔의 숲 캠프 ‘숲 그리고 Slow-소중한 나, 비교할 수 없는 나, 사랑받는 나’를 실시했다.
2015년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며, 대전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조항주)의 후원으로 장애아동 · 청소년이 숲 걷기, 숲 오감체험 등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비장애인과의 관계형성과정을 통해 사회를 경험하는 활동이었다.
‘숲 그리고 Slow’ 활동은 장애아동이 숲을 천천히 걷고, 안정감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경험하고, 자연친화적 경험과 정서순화, 감정조절에 긍정적인 효과 및 향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규칙과 협동심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
‘숲 그리고 Slow’는 대전 ㈜한화종합연구소와 정림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협약을 맺고,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이 중요함을 인식,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건강함, 친환경 제품 만들기를 통한 안전함,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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