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월까지 5차례,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대학로의 활성화를 위한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이달부터 10월까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보건대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용운동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추진해 오던 ‘용운동 대학로 공연’을 개선․보완하고 대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아 자양동 ‘우송대 대학로’와 가양동 보건대 대학로‘ 일원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번 ‘2015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이달 24일 자양동 대학로 일원에서 ‘복고 패션쇼’를 시작으로 ▲8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학로 물총싸움’을 ▲9월 9일과 10일에는 대전대학교 정문과 우송예술회관 주변, 대전보건대학교 대학로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 ‘버스킹 데이’가 진행된다.
또한 ▲9월 18일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며, 마지막 순서로 ▲10월 9일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로 연합축제’가 용운동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통해 동구 지역의 대학로가 대전을 대표하는 대학로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 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지역의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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