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참여로 진로 특강...18개 학교 600명 참여
유성구가 기업의 교육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색동나래 교실을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8개 학교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참여로 현직 항공기 조종사와 정비사, 승무원 등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번 특강은 유성구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교도 7곳이나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 권장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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