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노인복지시설… 하반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월 27일 개원한 유등노인복지관에서 하반기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등노인복지관’은 서구의 원도심인 변동근린공원에 있으며, 노인 교양, 취미생활,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요가교실 ▴힐링노래 ▴댄스교실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뇌 체육 ▴컵 쌓기 교실 ▴민요교실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건강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상영 ▴체력단련실 ▴탁구 ▴장기, 바둑 등 개방형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에서의 다양한 노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즐기러 많은 어르신이 오셨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어르신 상 정립과 멋진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유등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독거 노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건강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