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건설현장 수해취약시설 등 중점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청권 건설현장 및 공용중인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달 추진사항은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도로․하천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 강화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이다.
대전국토청장은 영동~추풍령 도로건설공사 절토비탈면을 점검한 후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간부들도 청양~우성 도로건설공사, 예산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수해취약시설을 점검하였다.
또한, 논산․충주․보은․예산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수해취약구간 건설현장과 도로, 하천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였고,
우리 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34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수해 취약구간 점검과 공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하여 도로・하천공사 현장과 공용중인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며 “국토관리사무소와 건설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수립한 수방대책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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