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를 통해 국민과 소통의 場 마련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2015. 7. 9.(목) 충북청 5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인권영화제 출품을 위한 본선진출작 3편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에는 청문감사담당관(총경 김두련)을 위원장으로, 인권위원 등 외부위원 2명과 경찰관 3명 등 총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열띤 심사를 벌였다.
이날 후보로 오른 6편의 작품은 각 경찰서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작품으로 범죄피해자 가족의 삶, 가정폭력, 다문화가정의 인권침해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출품작 중 엄선한 것이다.
올해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될 세 개의 작품은 단양경찰서의 ‘싸이클’, 음성경찰서의 ‘비상, 구’, 청원경찰서의 ‘못’으로 결정되었다.
각 작품은 추가 수정을 거쳐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출품하게 된다.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총경 김두련)은 “영화를 매개로 한 우리청의 인권보호 의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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