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관리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동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기록·관리 신뢰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정정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상급 학교 진학 등에 대비하여 학년도 종료 후 부당 정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이 마련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학년말 집중 입력에 따른 오류 및 입력 사항 누락 등의 사례가 발견되어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8일(화)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201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연수 후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계획 수립, 작성기간 확보, 관리방안 추진 현황, 정정여부 및 관리절차의 적정성, 훈령개정내용 연수 여부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의 제8조2항2호에 의한 교내대회나 교내상이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입력 후 결재 전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컨설팅 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지도는 물론이고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작성 및 관리지침의 준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체계가 확립될 것”이라며 신뢰성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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