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Wee센터 학업중단숙려제 ‘반올림#’프로그램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015년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시 일원 직업체험처에서 학업을 중단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2주간 학업중단숙려제 ‘반올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학업중단숙려제 ‘반올림#’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미술치료, 진로설정, 진로캠프(도예가, 쇼콜라티에, 가죽공예가 등), 성교육 등 진로설정 및 인생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매 차시 35교시 이상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부Wee센터는 앞으로 2015년 총 6차에 걸쳐, 매월 5명이내의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본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81%가 진급하거나 졸업하여, 올해도 참여하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이용희 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하려는 학생들이 인생에 대해 미리 경험해본 직업인들과 강사분들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조망하고,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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