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 추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이강혁)는 지난 4월부터 기술직렬 직원들의 업무 추진 능력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건설의 달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고도화, 선진화되고 있는 건설신기술과 복잡 다양한 건설관련 제도에 발맞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설현장 감독업무 수행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기술직렬 공무원을 주축으로 『건설의 달인』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학습동아리는 건설관련 제도와 공사 실무 등 다양한 건설관련 테마를 설정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신기술, 신공법 습득과 각 현장별로 현장운영 우수사례, 예산절감 및 하자 발생 사례를 공유, 소통함으로써 공사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나 오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관리본부는 최근‘건설공사 업무추진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시 본청 및 구청 등 산하기관에 배포하였으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건설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건설 분야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실무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요건을 조성하였다.
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은“앞으로도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술직렬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구성원 및 부서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추진 등 대전시의 각종 건설공사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건설 인의 리더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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