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광복70년 토크콘서트에서 증평의 변화상 소개
홍성열 증평군수가 10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개최된 ‘농업․농촌 광복70년 과거와 미래’ 토크 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복70년을 맞아 농업․농촌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농업일반 △농촌지역개발 △농업생산기반 △식품산업 등 4개 세션(session)으로 나눠 7월 10일과 7월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7월 10일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송미령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조흥식 서울대학교 교수 △주린원 산람과학원 산림정책연구부장이 농촌과 산림분야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충북대 강형기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김동태 전 농림부장관, 문국현 한솔섬유사장, 윤원근 협성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홍성열 군수는 농촌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증평군의 농촌지역 개발정책의 추진체계 및 성과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서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토크콘서트와 7월중 릴레이로 개최되는 학술세미나 등의 발표자료와 토론자료 그리고 농정지표와 제도의 변화, 시대별 농정정책을 담은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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