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우주의 신비 공유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오후 3시~11시) ‘제2회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개최한다.
천문과학관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천문우주과학 영상들을 교차 상영하며 우주에 대한 신비를 공유할 예정이다.
코코몽과 외계인 친구 헬리가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우주 대모험을 담은 ‘코코몽의 우주탐험’, 은하와 블랙홀 등 다채로운 우주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주의 신비’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별축제에 찾아간 두 아이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여름철 밤하늘을 이해하는 ‘Two Small Pieces of Glass', 지구에 살고 있는 겁 많은 늑대와 달에 살고 있는 귀여운 토끼가 만나 전설에 쌓여있던 달에 대해 이야기하는 'To the Moon(달나라 여행)’이 상영된다.
그 외 Black Holes(블랙홀 여행), Staying Alive 등 미공개 영상이 상영된다.
아울러, 천체투영실은 매일 담당자의 육성해설을 통해 오늘밤의 밤하늘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차종혁 관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영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내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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