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환자 치료 질 획기적 향상 및 외상 사망율 개선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대상 공모결과 충북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전문외상 치료시설인 전용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는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권역외상센터는 시설과 의료장비 등으로 총 178억(국비 87억, 도비 5억, 충북대병원 86억)으로 준공되며, 운영비로 매년 국비 7억2천만원 지원 받으며, 센터가 완공되면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수시 방문하여 설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공모가 선정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