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는 15일 오후 4시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95회 진천미래촌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순 강사를 모시고 ‘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종순 강사는 정당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인간으로서 존중을 받을 수 있고 그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세워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명심보감 정기편은 일상생활을 항상 반성하고 홀로 있을 때에 행동을 삼갈 것과 일에 성의를 다해 감정을 통제해서 맑고 청렴해 담백한 생활을 영위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번 미래촌 강좌는 동양고전의 기초강좌인 명심보감을 이용해 자신을 도덕적으로 바르게 완성하기 위한 선인의 지혜에 대해 학습하고자 한다.
박종순 강사는 공주대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동양고전 강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삶을 살아가는 선인의 지혜를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진천미래촌 인문학강좌는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모시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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