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관내 예당저수지외 4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50명이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 확보에 앞장서기 위해 주요지점 순찰 및 피서객 대상 물놀이사고예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 시행중인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순찰근무 지역에 대한 고정근무로 상향 근무추진 ▲기존 순찰근무지역에 인근 수난위험장소를 신규로 추가해 수변순찰 실시 ▲수난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시민수상구조대 장소 추가 발대 ▲수영금지(위험)표지판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은 지역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관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순찰을 실시해 수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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