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구획선 정비, 안내표지판 보수 등 상시 유지 관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영주차장 이용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차장 시설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구는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 보수 및 카스토퍼 설치와 장애인 주차 구획선 재도색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공영주차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 2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올 상반기에는 선화동 제1노외공영주차장 외 18개소에 가로등 교체 안내표지판 보수 등 노후된 시설물 수선 23건을 완료 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수시로 주차장 내 환경정비, 시설점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23개소 75면의 장애인 주차구획선을 일제 정비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주차구획선 도색 공사를 서둘러 완료하여 장애인의 주차편의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영주차장 시설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아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과 원활한 차량소통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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