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노인회 회원등 250여명 참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2층 강당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송난영 대한노인회 대전시 중구지회장과 노인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령화시대에 걸 맞는 노인의 역할 재정립,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발굴 ·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효 실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효 문화 정착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박용갑 중구청장과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문제광 중구의회의장에 대한 대전중구노인회원 일동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뜻 깊은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중구청장 표창에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선화동 최예균씨 등 모범노인 14명과 문창동 안지은씨 등 노인복지기여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중구 지회장 표창으로 효행자 3명과 모범노인 11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전행사로 아리랑예술단의 민요, 가요 공연 등의 위안행사로 흥겨움을 더하고, 기념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어르신들에게 다과와 중식을 제공하여 뜻 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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