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8월 1일부터 한국·일본·중국·영국의 차 문화를 배우는 가족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관장 김영성)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건전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 차(Tea)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 1인 이상 포함한 가족(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경우 6세 이상 참여가능)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영국을 테마로 세계 차 문화 배우기와 함께 대추 다식, 구리볼(상투과자), 만주, 샌드위치 등 티(Tea)푸드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를 통해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가족 기준 최대 4인까지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김영성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중앙도서관(521-37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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