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60명, ‘진로직업체험의 날’ 각 부서 진로탐색 기회 가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꿈·끼 탐색 주간인 14~15일 양일간에 걸쳐 본청에서 교육공무원이 장래 희망인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운영교인 인근 내포중과 홍주중 학생 중 희망학생들이 참여하여‘충남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본청내 15개 부서 멘토 인터뷰를 통해 교육청 각 부서의 업무이해와 진로탐색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먼저, 안전교육과 교육청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특강, 각 부서 방문 인터뷰 체험, 멘토에게 편지쓰기와 소감나누기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교육청의 다양한 직종과 하는 일,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 멘토들의 풍부하고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박춘란 부교육감은“학생들이 지금 꾸는 꿈은 마지막 꿈이 아니며, 오늘 충남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은 또다시 진화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오늘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이 앞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진로체험처 개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10월에도 2회의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진로직업체험의 날도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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