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2002년 전국체전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둔 체육 관계자 등 환영 및 격려

대전시는 4일(화) 오후 1시 50분 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에서 종합 10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대전시 전국체전 선수단 환영식을 가졌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번 체전에서 대회 막판까지 9위 자리를 놓고 강원도와 경쟁했으나 192점차 근소한 차로 당초 출전목표 10위(32,450점 / 금 38, 은 57, 동 64 )를 달성했다.
권 시장은 환영식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 한 참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체전 단장인 시 체육회 사무처장(진장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대전시가 이번 체전에서 달성한 종합 10위는 2002년 전국체전에서 거둔 종합 9위 이후 최고 성적이며, 개최 도시 제주 뿐 만 아니라 경쟁 시․도인 전남, 대구, 전북, 광주 등을 앞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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