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으로 18개 강좌 285명 접수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와 충주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리본공예’ 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고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18개 강좌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8까지 2주이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165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왕의온천, 목행나루, 사과나무, 힐스누리) 120명 등 모두 285명이다.
참가신청은 7월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충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특강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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