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은진면주민자치위원회, 어린이 논산문화유산 탐방 ‘호응’
논산시 은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호갑)는 지난 13일 은진면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생 35명과 논산문화유산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논산의 문화재와 명소 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논산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탐방은 올해로 두 번째로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 등 논산시에 소재한 명소들을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교실을 벗어나 백제군사박물관 야외 상설 체험장에서 모형 말 타보기 등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역사 수업을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기호유교문화 본산인 돈암서원과 은진향교를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호갑 은진면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는 물론 문화를 바로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탐방 및 역사 바로알기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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