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자녀와 아빠의 心心소통’ 행사연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하재성)는 7월 18일∼19일(1박2일)간 「중학생 자녀와 함께 떠나는 ‘아빠! 어디가?’캠프」를 무료로 실시한다.
중학생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녀와 아버지가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된다.
이 캠프는 부자(父子)와 부녀(父女)간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한상선)를 초빙한 프로그램과, 김창연 진로전문교사가 진행하는 ‘U&I학습유형’을 통해 자녀의 유형에 맞는 양육법을 배울 예정이다.
저녁시간에 마련된 ‘心-心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아버지 간에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점검하고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사용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민채 상담원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집단 상담을 실시하여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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