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범지역(방범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청주시에서는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소장 정선희)과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하고 심야 시간대인 22:00∼24:00까지 7개 시범지역(성안동, 용암1동, 문의면, 오송읍, 옥산면, 오창읍, 내수읍)의 여성, 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바로콜(120)로 신청하면 시청 당직실로 연결되어 귀가 목적지를 확인하고 서비스 대상에 해당될 경우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인적이 드문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범대원이 안심귀가도우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성안동, 용암1동 도심지역보다는 내수읍, 오창읍 등 주로 농촌지역에서 서비스 신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야간 근무와 학습 후 늦게 귀가하는 여성, 학생들이 주요 이용고객이다.
전국이 내수읍자율방범대장은 “범죄 취약시간대 안전한 귀가환경을 조성하고 범죄를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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