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군 교과용도서 연구학교 현장방문협의회 개최
대전가오초등학교(교장 이윤은)는 2013년부터 2년간 국정도서 현장적합성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교과서 집필진을 초청하여 교과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방문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화)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의 방희중 교육연구사와 청주교육대학교 김동원 교수, 권혁순 교수를 초청, 수학, 과학과 현장방문협의회를 실시했으며, 수학과에서는 확률이 중학교로 이동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가능성의 개념과 5~6학년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추론과 의사소통 능력을 교과서에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가에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과학과에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과서의 집필 전략과 융합인재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교수자료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방희중 교육연구사는 “실험본 교과서에 대한 현장적합성 검토는 보다 발전적인 교과서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일로서 보다 구체적인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과정의 틀에서 연계성과 적합성, 타당성을 고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대전가오초등학교 이윤은 교장은 “모든 교사가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하여 보다 나은 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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