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적극 활용,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발굴 강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단장 김길하)과 공동으로 7월 16일(목)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국내 와인산업 발전과 충북도내 농가 와이너리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국산 와인 판매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와이너리 농가와 영동 와인연구회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세종음식문화연구원 서승호 원장은 국산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와인과 음식의 조화)는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하여 재료 그대로의 특징을 살리되, 음식의 특징보다 와인의 특징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광명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최정욱 주무관은 광명 터널에서 판매되는 국산 와인 현황을 통해 인프라를 활용하는 판매전략과 소비자가 어떤 유형의 와인을 선호하는지에 대해 사례들을 소개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앞으로 국산 와인 판매가 촉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서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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