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보육시설 순회 건강교육 실시
청양군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7일까지 어린이 보육시설 순회하는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청양군내 6개 보육시설 40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꿈나무 건강교실은 식사 전 손 씻기, 식사예절, 음식 골고루 먹기, 아침밥 꼭 먹기 등과 함께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부모 전달교육도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 스트레칭을 함께 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기 건강한 자아상 확립과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보육교사들에게 전달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건강생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앞으로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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