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추 명품화를 실현하기 위한 청양고추연구회(회장 최광석)의 열정적인 활동이 돋보인다.
연구회는 지난 달 10일 GAP인증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17일에는 대치면 탄정리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대회를 열고 청양고추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 유병규 산야초담당은 당면한 고추 밭, 하우스 관리요령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추품종 비교전시포, 노지고추 막덮기 부직포 이용 생산성 향상 시범포, 태양건조 시범포 등 대상 농가를 소개하며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업 구현을 당부했다.
최광석 회장은 “청양 고추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고추 생산과 6차산업화 방안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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