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진행된 캠프, 자원봉사 열기로 후끈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지난 18일 중구보건지소 교육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족사랑 효 실천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가족사랑 효 실천 자원봉사 캠프는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는데 가족 사랑과 효 가치의 실천,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가족 친화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모집과정에서 문의전화가 계속 이어졌고, 자원봉사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인성교육 및 효 실천 교육에 관심도가 높아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 캠프 참여를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효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 사랑 효 실천 자원봉사 캠프는 ▲ 효와 관련된 그룹토의 ▲ 세족식 ▲ 사랑의 편지쓰기 및 낭독활동 ▲ 효 실천 캠페인 전개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 문화 중심도시 중구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 자원봉사 활동인거 같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효 가치를 배움으로써 가족의 정이 더 돈독해지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가족사랑 효 실천 자원봉사 캠프는 8월 22일 3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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