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 고교 1, 헬리콥터정비기업, 공군 82항공정비창 체험프로그램 실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미래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학교‧기업 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에게 MRO기업 체험프로그램을 7.21(화) 실시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극동대, 중원대, 청주대, 충청대, 청주공고 항공정비학과 학생 123명이 헬리콥터정비기업 및 공군 82항공정비창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UI(헬리콥터) 정비기업은 헬리콥터 제작, 정비, 개조, 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며, 공군 82항공정비창은 전투기, 수송기 등의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학생들이 항공기 부품 및 엔진 등의 정비, 수리 절차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구정서 투자유치부장은 방학 중임에도 도내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청주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의 성공 염원, 그리고 학생 개개인의 정비 역량 향상 욕구 등이 주요한 이유라고 분석하였다.
앞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MRO기업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충북 MRO산업을 이끌어 나갈 항공정비 전문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양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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