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지난 7월 18일(토) 오후 1시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관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전외고 중국어과 2학년 김률리 학생과 임수미 학생, 임채윤 학생이 참가하여 중국어 분야에서 각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번 대회는 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신문, KBS부산방송, MBC부산방송, 중화인민공화국주부산영관 등이 후원했으며, 원고내용과 음성녹음 파일 심사의 예선을 거쳐 총 72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 그 중 중국어 분야 진출자는 14명으로 본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바다와 모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대회에서 김률리 학생은 ‘바다는 너와 운명을 같이한다’을 주제로, 임수미 학생은 ‘바다와 탐험’을 주제로, 임채윤 학생은 ‘바다에 대한 나의 끝나지 않은 사랑’을 주제로 해양과 관련한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내용을 유창한 중국어로 발표하여 각각 대상, 금상,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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