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정책공유를 위한 워크숍 실시
충북도는 바이오정책과 주관으로 바이오산업 유관기관인 한국생명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학융합본부,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바이오정책 비전 공유·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23일 오송CV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 관련부서(바이오정책과, 바이오산업과)와 한국생명연구원 등 유관기관간의 소통과 비전 공유를 통한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성 게놈연구재단 부소장 등 전문가 3명을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바이오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으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또한 오송첨복단지 내 핵심연구 지원시설인 신약개발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를 현장 견학함으로써 충북도 바이오산업 인프라에 대한 현장감도 익혔다.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은 “앞으로 바이오 관련 제약사 및 뷰티 ·화장품 기업 적극유치, 국가출연연구원·임상시험기관 등 관련기관 유치와 첨복단지 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관련법 개정, R&D 자금 확대 지원 등으로 첨복단지 활성화를 통해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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