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중심도시 걸맞는 프로그램 운영, 많은 청소년들 참여 기대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도덕성 함양, 효 문화 실천 확산을 위해 ‘2015년 여름방학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월요일 27일 개강하여 약 4주간 용두동 남부경로당과 미르마을경로당 및 유천1동 버드내경로당에서 가정예절, 한자 학습, 역사관, 인생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방학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는 충‧효‧예 교실은 자칫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충‧효‧예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실천적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효‧예 교실을 위해 용두동 남부경로당에 조성환주항림 훈장, 미르마을경로당에 정지석이영우 훈장, 유천1동 버드내경로당에 민상식 훈장 등 퇴직교육자, 효지도사 등 지역 내 덕망 높고 인자한 분들로 훈장을 위촉 운영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충‧효‧예는 인간의 덕목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인성적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에 걸맞는 효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가 운영하는 충·효·예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용두동(042-253-4412) 및 유천1동(042-583-3001) 주민센터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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