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갈산면 부기리서 숲가꾸기 체험 및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 가져
홍성군은 11월 4일 갈산면 부기리 임야에서 숲가꾸기 일일체험과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홍성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이병천),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포영), 관계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가꾸기 일일체험을 통해 나무는 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가꾸어 환경적·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숲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산림 가꾸기를 톨해 발생된 부산물을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의 땔감으로 나누어 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면서 숲가꾸기 사업지 산주의 산물기부를 적극 유도해 산림자원 보호와 이웃사랑의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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