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면(천효관 면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21일 홍산면 북촌리 휴경지에서 들깨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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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면은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제공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이날 홍산면 직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30여명과 함께 휴경지 660평에 들깨심기 작업을 했다.

이날 식재한 들깨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관리를 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수확한 들깨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천효관 홍산면장은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배 후 얻는 수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