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015. 7. 21(화). 10:00, 세종시 전의면 소재 ‘세종복지원’에서 「성인권상담센터」와 함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실시하였다.
이날 인형극은, 장애인들이 일반인에 비해 성폭력에 대한 인지 및 대처 능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의 입장에서 쉽게 성폭력의 개념 및 상황별 대처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전문 인형극단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극으로 구성하였다.
인형극을 관람한 시설관계장은 ‘장애인들이 성폭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세종경찰서와 성인권상담센터에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 세종경찰서장은 ‘성인권상담센터와 함께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지속 운영하여 교육 효과 극대화하는 등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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