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증창구를 통해 접수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우선 보급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마을공용소화기함” 운영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기증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과 단체, 개인은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T.041-730-03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농촌 지역의 경우 노령화, 화목보일러 사용 등으로 인해 주택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등 위험성이 높다”고 전하며 “농촌지역의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환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체 등 단체가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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