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사업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건강텃밭 청춘경로당』사업의 일환으로 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토탈 공예 사업은 냅킨아트, 우드아트, 클레이공예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입체적 사고와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구성된 종합공예로 긴장감을 풀어 주고 평온함을 주는 비누장미꽃 방향제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좋은 키친 홀더를 제작하였고, 우울감 완화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컬러비즈 꾸미기를 진행한다.
토탈 공예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마음껏 구경하니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난다.”며 어르신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날 줄을 몰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할 것이며, 평소 접하기 힘든 공예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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