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발전연구원과 간담회 개최
증평군은 23일 오후 4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충북발전연구원 변혜선 연구원,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조중만 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증평(김득신-국어), 진천(이상설-수학), 음성(반기문-영어), 괴산(김홍도-미술)의 인물을 활용한 4人4村 프로젝트 사업과 귀농․귀촌 정주 지원센터 운영사업 등의 사업성 검토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동안 증평군은 ▲2013년 세종대왕 힐링 로드 100리길 조성, 유기농관광거점 구축사업 ▲2014년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 공동체, 청주권 일자리 중심 허브센터 ▲2015년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조성사업, 창의적 생태복원을 위한 꿀벌 랜드 조성사업 등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에 해마다 2건씩 선정돼 도내 최다인 6건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증평군은 지역의 생활 인프라 공동이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양성, 지역문화 융성 및 관광기반 확충 등 생활권 정책의 중점분야 사업을 고루 추진함으로써 생활권 정책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가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2016년에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생활권 선도 사업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어느 생활권보다도 살기 좋은 행복생활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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