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근로자 대상 간담회 및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는 7월 23일, 본격적인 폭서기를 맞아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산림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국유림의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국유림기능인영림단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청, 여름철 산림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별 안전사고 발생 사례와 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금번 교육에 앞서 각종 산림분야 규제개선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방안과 산림사업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도 함께 만들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위험한 개인장비를 사용하고 여름철 고온에 따른 작업조건상 다른업종에 비해 재해발생율이 높다” 면서 “앞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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