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폭행 발생률 전국에서 가장 낮아
서산시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범죄 발생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검찰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14 범죄분석 자료’를 통해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전국 각급 수사기관(검찰, 경찰, 특별사법경찰)에서 범죄사건을 수사하면서 작성･입력한 범죄통계원표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서산은 인구 10만명당 강도 발생 건수가 1.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만명당 폭행 발생 건수도 전국 평균 247.2건보다 현저히 낮은 108.5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치안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청소년 안전보호 지원, 범죄 예방 협력사업, 법질서 확립 운동 등을 꾸준히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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