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지식 습득을 통한 평생학습 역량 강화
지난 22일(수) 오후 3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꿈 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제174회 서천문화학당 강연이 개최되었다.
군민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천문화학당은 지금까지 174회에 걸쳐 총 7만 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주민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개그맨 정종철씨가 강사로 출연했다.
정종철씨는 「꿈 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지혜로운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며 바늘과 실이 함께 해야 하듯 꿈에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특유의 재담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청중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금년 하반기 중 문화학당 일정은 ▲ 9월 16일 「생활 속 돈 버는 풍수」(고제희/대동풍수지리학회 회장) ▲ 11월 25일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철학자) ▲ 12월 16일 「스트레스, 그 무서운 놈」(양재진/진병원 원장)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섭외하여 보다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 문화학당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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