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무역사무 전문인력으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3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무역사무원」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무역사무원」양성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무역사무 전문 교육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무역업 분야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여성은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FTA 인증제도 ▴무역영어 및 보험제도 등을 통해 무역사무 전문인으로 거듭나 재취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근로조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일자리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역사무원’ 양성교육은 2015년 고용부 주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개설된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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