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사무소(면장 정석채)는 지난 3일 초촌면 의용소방대와 공동으로 가을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면내 가두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사회단체장, 초촌면 남녀의용소방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 산불 발생원 사전 차단 및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석채 초촌면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찰과 감시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초촌면에서는 11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초촌면 직원, 각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원이 교대로 1일 3회이상 산불발생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산불없는 초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촌면에서는 전직원이 2교대 근무조를 편성, 11월 8일부터 주말 산불방지 비상대책근무를 실시하여 산불없는 내 고장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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