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까지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집중점검, 관광유원지 등 60개소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 및 정림사지 등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소산,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등의 세계유산등재지구와 만수산자연휴양림, 외산면 수리바위 계곡 등 관광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 6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군은 청소행정팀장 등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위생상태, 장애인화장실 이용 표식 및 손건조기 내부청결상태 등을 자체점검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문제점 확인시 즉시 개선해 이용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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