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채용, 채용예정 등… 중‧장년층 40여명 취업 성과 이뤄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서구청 로비에서 500여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한 가운데,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연결해 현장 면접 즉시 채용과 구인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서구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이다. 첫 번째는 지난 4월 29일 탄방동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시니어 취업박람회’로, 상담 173명, 취업 40여명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대전지역 구인업체 ▴탑스관리 ▴한국타운세이퍼 ▴에이원탑시큐리티 ▴맨파워시스템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 30명과 채용 예정 10명 등 40여명의 취업 연계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취업 컨설팅으로는 ‘제이엠커리어 대전지사’ 등 ‘취업 성공 패키지 위탁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층의 구직 상담을 도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에 ▴찾아가는 여성 취업박람회(9.16/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 취업‧창업박람회(10.13/목원대학교) 등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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