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지난 25일 '2015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개막식을 가졌다.
대전시, 세종시, 충남, 충북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 축제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 개막식에는 조소연 정부세종청사관리소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임상전 세종시의회의장, 이진숙 대전 MBC사장,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 임광빈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오노균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개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고향마실 페스티벌 3총사(사진) 올해에는 충북체험휴양마을 네개마을이 특별 참가하여 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위 사진에서 오노균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우측),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연합회장(중앙), 임광빈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좌측))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촌휴양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도시민들이 농촌전통관광자원의 맛과 멋,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떡매치기, 대나무피리 만들기와 청주시 지게윷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 상품권’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쳤다.
서울 청계광장 행사에서는 전통의 오박사촌 '지게윷놀이'는 신명과 함께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