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발대식 개최, 자전거도로 주변 순찰 예정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에서는, 2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 후 자전거 퍼레이드 실시하였다.
이번에 발대한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주민의 자율적인 치안활동을 바탕으로 급증하고 있는 치안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서, 정부청사 주변을 관할하는 아름파출소를 주축으로 자전거 동호인의 참여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도담·아름·한솔 등 3개지대 총 7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12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세종호수공원 및 방축천·제천·금강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저탄소 녹색교통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자전거 정책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수 세종경찰서장은,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세종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전거 순찰대가 경찰 순찰차의 접근이 어려운 근린생활공간 주변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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